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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울릉 태화우체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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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자 26면에 나간 '우체국 없는 정보화마을-전자상거래 어떻게 하나' 보도와 관련한 기사내용에 대한 경북체신청의 견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체신청에서는 공공부문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인원동결 및 인력재배치가 불가피해져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연차적으로 우체국을 통.폐합해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5개국을 폐국한 바 있다.

울릉 태화우체국도 매년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금고 10억여원에 일 평균 이용자 수가 20여명에 불과하여 폐국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편취급소 설치 추진과 더불어 우편물 수집을 1일 2회 정기적으로 수집하고 집배원을 통한 공과금 수납대행을 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상거래과정 중 우체국의 역할은 거래대상물의 접수, 배달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비록 폐국을 하더라도 새로 설치될 우편취급소에서 접수를 하게 되고, 물량이 많을 경우는 울릉우체국에서 직접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접수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또 울릉 포항간 운송이 1일 1회 이루어지기 때문에 배달기간에도 변동이 없는 등 전자상거래에는 전혀 장애가 되지 않는다.

폐국으로 인한 우편서비스 이용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거래의 대부분인 공과금 수납은 담당집배원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우(경북체신청 우정사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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