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 주민들이 일반주거지역을 3종으로 세분화하려는 대구시 도시계획안을 반대하는 모임을 구성하고 항의 집회를 벌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수성구 중동·상동·파동 지역의 서울중동, 청구중동, 대자연1·2차, 삼익맨션, 은행주택 등 15개 아파트 주민들과 수성1.4가 주택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은 17일 오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시의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안에 반대하는 항의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대구시는 타 도시에 비해 1종 주거지역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은 종별 세분화 안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재산권이 크게 침해되고 있다"며 "특히 수성구의 경우 피해가 타 구·군보다 심각해 시의 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최근 '주거지역 세분화 반대 연합회'(회장 한상환)를 결성하고 대구시의 일반주거지역 종별 세분화에 대한 반대 운동을 벌여오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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