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19일 이모(32.여) 한모(31)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쯤 사채업자인 한씨와 짜고 유모(34)씨를 "땅에 파묻겠다" "염전에 팔아버리겠다"고 협박, 3천500만원 짜리 차용증과 자동차 포기 각서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동거하던 유씨가 헤어지자고 해 위자료를 요구했으나 듣지 않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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