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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신청사 심사위원 수천만원 수뢰 넷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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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5일 포항시청 신청사 신축공사와 관련, 공사 수주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경북도청 공무원, 대구시내 모교수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준 혐의(뇌물공여)로 신청사 수주업체인 현대건설(주) 상무 양모(52)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대구시 도시개발공사 공무원 조모(39)씨와 전기공사업자 신모(57)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입건 및 달아난 이들은 지난 3월초 포항시청 신청사 기본설계 심의위원으로 참가, 심의를 잘 해달라는 명목으로 돈은 주고 받은 혐의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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