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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유승준에 한시 입국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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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가수 유승준(27)씨가 26일 오전 5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KE012편을 통해 입국했다.

법무부는 25일 오후 최근 약혼녀가 부친상을 당한 유씨에 대해 입국금지를 일시 해제, 방문형식으로 다녀갈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관계자는 "유씨가 사전에 입국금지 해제신청을 내지 않았

지만 인도적인 고려 및 관련규정에 따라 유씨에 대해 일시적으로 국내 방문이 가

능하도록 입국금지조치를 일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씨는 입국 후 인천공항 출입국관리국 관리소장이 정해주는 국내체

류 허용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게 됐다.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측은 "장례절차상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시간 및 국내방문

지역 등을 유씨로부터 들은 뒤 합당한 체류기간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작년 2월부터 미국 시민권 획득에 따른 병역기피의혹으로 사회적 논란

을 일으킨 유씨의 입국을 입국을 금지했지만 최근 그에 대한 지속적인 입국금지가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입국금지 유지여부를 검토중이다.정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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