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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특수부 김관정 검사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전모(33·성남)씨를 26일 구속했다.

전씨는 2001년 1월 서울의 한 인터넷업체에 근무하면서 업체가 보관 중이던 수도권·부산권 회원 560만명의 이름·주소·주민번호 등 정보를 빼내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 김모씨에게 800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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