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인학교와 시동인 사림시.목마시 및 '2000년대 시인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신록축제 테마시 낭송회가 오는 29일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경북 청도군 각북면 자연의 집 아석원에서 열린다.
이번 신록축제에는 전은영.조은별.곽혜란.배은미씨 등 시낭송 전문가들이 출연해 서정주 시인의 '신록'과 박재삼 시인의 '신록앞에서'를 비롯, 중국조선족 석화시인과 중국 난주의 허동혁.도문의 김경희 시인의 시 '바람''타클라마칸''바람과 나무' 등도 들려준다.
이와 함께 '모닥불''잊혀진 계절''아,대한민국'으로 유명한 박건호 시인과 인터넷 '시안' 편집주간 황인철 시인을 초청, 시인과 독자와의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http://my. netian.com/~poetschool)나 (018-503-0456)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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