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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동해안 해수욕객 초교생 사망 30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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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포항지역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해수욕객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3시50분쯤 포항시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서 이성윤(12.울산 언양초교 5년)군이 물놀이를 즐기다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이군은 보이스카웃 울산연맹 주관의 행사로 포항에 들러 해병대를 방문한 뒤 도구해수욕장에서 자유시간을 갖던 중 친구와 함께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40분쯤 송라면 화진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안모(35.대구시 불로동)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해경은 경비정을 동원, 사고해역을 주변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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