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장선 의원은 5일 여야 의원 28명의 동의를 얻어 주한미군 2사단 조기이
전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북한의 핵개발 위협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논의되고 있
는 미2사단의 한수이남 조기 이전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고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미2사단의
조기 이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미2사단의 조기 이전을 반대하는 이유로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험 고조와 이전 대상지역 주민의 반대 등을 들었다. 정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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