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시 'CUT 30' 운동 공무원 인식·발상전환위해

상주시는 공무원들의 인식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행정의 생산성을 높여 나가기 위한'CUT 30'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CUT 30'운동이란 행정의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기업의 경영마인드를 도입하고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을 30% 이상 줄여(CUT) 나감으로써 생산성은 30% 이상 높여(UP) 나간다는 것.

운동의 추진은 집중의 원리가 적용되는 지방분권시대의 새로운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획정책 능력의 배양을 위해 집중근무시간제를 운영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전자결재의 의무화와 전자보고제를 활성화하는 등 종이문서 생산을 30% 이 상 감축하고 회의자료 사전배포, 집합회의 횟수와 규모를 축소해 회의시간 30% 단축,전자문서 유통 활성화, 에너지 절약시책 추진 등 탄력적 경상경비를 30% 이상 절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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