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붕기 스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고 임성민 - 빠른 직구 구사

"1회에 좀 안 좋았으나 2회 이후 컨디션이 좋아져 잘 던질 수 있었습니다".

한서고와의 경기에서 완투한 대구고 임성민은 시속 140㎞대 초반의 묵직한 직구와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외곽에 걸치며 좋은 투구를 펼쳤다.

특히 공이 홈 플레이트를 지날 때의 종속이 좋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임성민은 프로구단 LG로부터 2차 6순위로 지명받았다.

박태호 대구고 감독은 낮은 순위로 지명받았지만 투구 속도를 좀 높인다면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했다.

임성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뒤 내년 프로에 진출, 열심히 해서 1군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서고 오상준 - 변화구 구질 다양

변화구 구질 다양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쁩니다.

4강에 올랐으니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제구력을 바탕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전주고와의 준준결승에서 완투하며 7안타 2실점으로 잘 던진 성남서고 에이스 이수현(18.3년)은 다양한 변화구를 주무기로 하는 사이드 드로 투수. 슬라이더, 반포크, 싱커 등을 스트라이크존 외곽으로 찔러넣는 그는 진흥고와의 2차전에서도 5회 1사후 나와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지역 예선 포함 이날 경기까지 84이닝을 던져 1점대의 방어율을 보이고 있으며 10승을 올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