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새벽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포항 선프린스호텔 지하 뉴욕나이트클럽 화재 현장에서 이모(33·포항시 상도동)씨의 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경찰 수사가 급진전되고 있다.
경찰은 나이트클럽 직원들이 퇴근한 지 한시간 뒤 발생한 화재현장에 이씨의 사체가 발견된 점과 숨진 이씨가 포항지역 ㅅ폭력조직 추종세력이라는 점 등으로 미뤄 이권을 둘러싼 방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14일 오전 숨진 이씨의 사체를 부검하는 한편 이날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화재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숨진 이씨가 나이트클럽 관계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폭발성 화재는 LP 가스 외에 휘발성 기름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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