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일현(57) 포항세무서장은 "편리한 세정의 조기정착과 납세자의 고충 해소에 노력하겠다"면서 "세금을 적게 내는 고소득 전문직종의 세원 관리를 강화하는 등 세법질서 위반자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김 서장은 대구상고를 졸업한후 지난 66년 공직에 몸담은 이후 포항세무서 직세과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담당관, 영덕세무서장, 김천세무서장, 경산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정영희(57)씨와 1남3녀. 취미는 등산.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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