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충효택지지구 친자연아파트 건립

신시가지로 조성된 경주 충효택지지구에 자연에 가깝게 설계한 자연친화형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삼정건설(주)은 경주시 충효동 서라벌대학 일대 8천248평 부지에 28평형 106가구, 32평형 322가구 등 총 428가구(11개동 지하1층 지상8층)의 삼정그린뷰 '경주명가'를 내년말 입주예정으로 건설키로 하고 16일 오전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아렛시장)옆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삼정그린뷰는 인터넷을 통해 쇼핑과 은행업무, 강의와 진료 등을 내집 안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아파트로 가스쿡탑, 빌트인 식기세척기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시공회사 삼정건설(주)은 중견주택전문 건설업체로서 계열사인 대신기업이 평사, 경산휴게소 등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이며, 시행자 삼주미다스그룹(주)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통해 주택문화를 선도하는 디벨로퍼 그룹이다.

삼주 미다스 그룹(주) 공진우 대표이사는 "계약금 10%만 내년 중도금은 모두 무이자로 처리된다"면서 "보안시스템 등 모든 시설이 첨단으로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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