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영 정상, 북핵 평화해결 합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무현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20일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은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폐기돼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노 대통령과 블레어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합의하고 북한이 다자대화에 조속히 호응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의 북핵위기설과 관련, "6개월 전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무력행사 가능성이 자주 거론됐고 실제로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해 우리 자본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세계가 평화를 강조하고 대화방법을 모색하는 등 위기상황이 훨씬 가라앉고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블레어 총리는 "북핵문제는 평화적이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해결되고 북핵이 국외로 수출되는 것을 방지해야한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특히 다자회담에 북한과 미국,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도 참여해야 한다"며 5자회담을 지지했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에 도착, 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만찬을 함께 한 뒤 곧바로 다음 행선지인 중국으로 떠났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