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LG전자 구미사업장, 소년소녀가장 80명과 '사랑의 결연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LG전자 구미사업장은 24일 구미.안동.칠곡.성주 등 경북지역 80명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LG전자 구미 경영지원팀장 곽홍식 상무, 남유진 구미부시장, 한국복지재단 정원만 경북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38명, 중학생 40명, 미취학 청소년 2명과 사랑의 결연을 맺었으며 LG전자 각 그룹 계열사와 소년소녀가장 1대 1로 결연, 고교 졸업때까지 깊은 관심과 지도를 펴 나갈 계획이다.

한국복지재단 경북지부와 LG전자 구미사업장은 이같은 결연사업을 통해 향후 후원금 지원 및 월 1회 이상의 공장초청견학, 전통문화유적답사, 공연관람, LG사생대회.마라톤대회 등 행사에도 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어학.컴퓨터강좌, 자연학습, 전통예절교육 등 각종 과외활동 등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곽홍식 상무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불우학생들에게 고교졸업 때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보살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호 한국복지재단 경북지부 결연팀장은 LG전자 그룹장 80여명과 임원을 대상으로 불우이웃 결연사업과 후원활동에 대해 특강,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참된 의미를 강조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