좬이제부턴 팩스나 우편으로 대출상담을 받으세요".
대구은행은 고객들이 은행 창구를 찾지 않고도 대출상담을 할 수 있는 '편리한 대출상담신청제도'를 2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출을 받으려면 해당 금융기관 직원과 직접 상담을 하면서 각종 거래정보나 신상정보를 전산에 입력한 후에야 대출금액을 포함한 대출가능 여부를 알 수 있었으나 이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대출상담이 훨씬 편리해졌다.
고객들은 대구은행 객장이나 365코너 등에 비치된 '편리한 대출상담(조회)신청서'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작성해 은행 지점으로 팩스나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은행 등에 비치된 대출신청서 접수함에 넣기만 하면 당일 중으로 대출가능여부와 필요서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따라서 번거롭게 은행을 여러차례 찾거나 전화할 필요가 없어지고 대출서류 작성을 위해 한번만 은행에 가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당장 대출을 받지 않더라도 현재 자신의 대출한도가 얼마인지를 미리 확인해 볼 수도 있다.
대구은행 한 관계자는 좬365코너와 기업체 등에 대출신청서 접수함을 설치, 공단지역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나 바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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