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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군립 치매병원 8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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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읍 범곡리…8月 착공

청도군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군립치매병원을 건립키로 했다.

국.도.군비 12억원을 들여 화양읍 범곡리 대남병원 부지내에 건립하는 이 병원은 기존 치매환자요양시설 건물옆에 지하1층, 지상5층 연건평 378평에 50병상 규모로 오는 8월 착공, 내년 4월 완공 계획이다.

현재 청도군에는 대남병원이 95병상 규모의 치매환자요양시설 중 75병상은 군비 지원으로 생활보호대상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나머지 20병상도 일반병원의 절반인 월 60만원을 받고 있으나, 병상이 부족해 수용을 다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문영대 청도군 보건소장은 "군립치매병원이 완공되면 청도지역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는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돼 노인복지 시설로는 청도가 전국에서 앞서가게 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대남병원의 치매환자요양시설에서는 보호자가 없는 환자에 대해 청도군내 여성단체에서 무료로 간병을 해오고 있다.

청도.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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