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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재교부 빠르고 당일 접수·시험 가능

문경운전면허시험장에서 기간이 만료된 운전면허 갱신과 분실재교부 신청이 일선 경찰보다 7일 정도 빨라 면허증 재교부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대구 화원시험장을 경북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전한 것으로 당일 접수와 함께 당일 시험이 가능해 외지의 면허 응시생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 또 1종 대형과 2종 소형·레케·트레일러 면허시험도 당일 동시 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면허취득자들을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경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개장 이후 운전면허 재교부신청 건수는 1만3천508명으로 이들은 신청 10분 만에 면허증을 교부받았다.

또 이곳의 면허시험 응시자는 3만3천936명으로 월 1만여명 이상이 면허시험장을 찾아 면허시험장 이전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일선 경찰서에 면허증 재교부와 분실 재교부를 신청 할 경우 7일이 소요되고 보건소나 지정병원에서 받은 적성검사를 제출해야 하지만 시험장에서는 바로 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어 불편을 덜어 주고 있다.

또 차량을 이용치 못할 경우 상주여객과 문경시내 버스가 40분 간격으로 하루 32회 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다.

문경 운전면허시험장은 87억원의 예산으로 부지 1만891평에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천139평)건물로 주위 환경이 쾌적해 경남 거창과 충북 단양·제천 등지의 시험응시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문경·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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