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수(대구동중)가 제28회 KBS배전국체조대회 남중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준수는 7일 계명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종목별 결승에서 안마(9.50점)와 철봉(8.55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중의 방경도는 링에서 9.2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마와 평행봉에서 3위에 올랐다.
원화중의 우수진은 여중부 마루운동과 평균대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고부 도마에서는 김수면(포철고)과 김종우(대륜고)가 각각 8.975점과 8.70점으로 1, 2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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