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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군헬기 추락...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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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 소속 12인승...경찰 구조대 현장 급파

14일 오전 11시50분쯤 영천시 화산면 용평리 김재천(60)씨 소유 농산물 집하장 앞 논에 207항공대 소속 UH-1H 12인승 헬기가 추락, 탑승자 7명이 전원 숨졌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2명, 승무원 2명과 70사단 중계 중대장(중위 1명), 사병 2명 등이 타고 있었다. 추락 헬기는 영천시 화산면 소재 21항공대에서 이륙, 대구 207항공대로 가던 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고로 추락했다. 경찰과 군당국은 사망자 일부를 경산에 있는 국군대구병원으로 옮기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 명단.

▲이동일 대위(31.부조종사) ▲방호준 준위(40.조종사)

▲한경태 병장(25) ▲전종명 일병(22.이상 승무원)

▲정현환(25) 중위 ▲고준열(21) 상병 ▲함지성(20) 일병(이상 탑승자)김수용기자

(사진설명)14일 오후 경북 영천시 화산면 용평리 논에 훈련중이던 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현장에 헬기잔해들이 휴지 조각처럼 구겨져 있다.정운철기자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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