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은 상반기 매출이 작년대비 5% 증가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 평가에서 「A3」를 받았다.
화성산업은 상반기 4천18억원의 매출을 기록, 작년대비 5% 증가했고 부채비율도 195%로 건실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해부터 유통업체의 회계기준(반품 조건부매입에 대한 매출 인식기준) 변경으로 재무제표상 매출은 20% 감소했지만 작년기준 매출로는 5% 증가한 것.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작년보다 3% 감소한 97억원을 달성했다.
화성산업은 또 한국신용평가(주)가 실시한 기업어음 신용평가에서 적기상환 능력이 인정되는「A3」등급을 받았다. 한국신용평가(주)는 「화성산업이 건설부문에서 올해 연평균 매출의 2배를 수주하고 유통부문도 동아쇼핑 앞 지하철 2호선 공사장 도로가 복개되는 등 매출증대가 기대돼 내부자금으로 유형자산 투자를 충당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인중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 대표이사는 『불경기속에서도 철저한 구조조정, 건설업 호조, 저금리, 발전적 노사협력 등으로 상반기에 괜찮은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춘수 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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