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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美의 제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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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하계U대회를 기념하는 제16회 세계대학생 평화사절단(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선발대회가 29일 오후 6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MC 손범수씨와 가수 패티김씨의 딸인 카밀라씨의 사회로 대학생의 상징인 지·덕·체(智德體)를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강효정(신라대) 이현미(울산대) 이선경(청운대)양을 비롯, 세계 31개국 33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또 버블시스터즈, 슈가, 듀크 등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도 벌어진다.

이 행사는 1986년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해 세계대학 총장협의회의 제의로 시작된 것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세계대학생 평화사절단으로 임명돼 종교분쟁이나 환경오염, 질병 등이 있는 곳을 찾아가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월드와 함께 세계적인 규모의 4대 국제대회로 유일하게 한국이 주최권을 갖고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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