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지역의 유해성 적조가 소강과 확산을 되풀이하면서 다시 고밀도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2일 국립수산과학원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경주에서 울진군 평해까지 적조경보가, 평해에서 죽변까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은 변동이 없으나 경주에서 울진 죽변까지 동해안 연안의 적조생물 밀도는 전날 10~624개체/㎖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것과 달리 이날 다시 개체수가 2~1만6천개체/㎖로 급격히 증가, 고밀도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북 동해안 연안의 경우 비로 인해 적조밀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수온이 23~25.4도로 비교적 높은데다 외해쪽에 적조띠가 산재하면서 연안으로 이동, 뭉치면서 포항시 영일만~영덕군 강구면 연안 900m 해상 등 일부 지역에서 고밀도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경북 동해안지역은 적조로 인한 양식어류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해양청 관계자는 "외해쪽 적조띠가 연안으로 이동하면서 적조밀도가 증가될 수 있으니 양식어민들이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밀도가 높은 포항시 북구 연안은 황토살포 등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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