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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선보다 한국인 체포당해

○…한국인 5명이 베트남에서 열린 배우자감 고르기 행사에 참여했다가 불법 결혼 중개업소 대표 2명과 배우자 후보로 나선 메콩 삼각주지역 출신 여성 125명과 함께 경찰에 체포된 뒤 풀려났다.

베트남 경찰은 1일 호치민시에서 지난달 28일 이들을 체포했으며 배우자감 고르기 행사는 불발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베트남 남부 비즈니스 중심지인 빈챤구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나중에 결혼 상대자가 될 여성을 고르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베트남에서는 외국인과 베트남인과의 중매행위가 금지돼 있으나 호치민시에서는 흔한 일이 되고 있다.

청주 '도둑 잡는 형제' 명예경찰 위촉

○…경찰청은 1일 충북 청주 동부경찰서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최근 5년 간 60여 명의 도둑을 잡은 최돈섭(42.열쇠수리공).돈출(40.무직)씨 형제를 각각 명예경찰 경장과 순경으로 위촉했다.

최씨 형제는 평소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끝까지 뒤쫓아가 범행 현장에서 붙잡는 방법으로 강도.강간.절도 범인을 검거했으며 특히 형 돈섭씨는 지난 84년 혼자서 날치기범 3명을 검거하다 흉기에 찔려 1년 간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 형제가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해 '도둑 잡는 귀신형제'로 소개되자 명예경찰로 위촉하는 한편, 명예경찰관제도를 더욱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명예경찰에게는 임명장과 신분증이 부여되지만 다른 혜택이나 권한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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