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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 신도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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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천면 신리 소재지 일대에 38만평 규모의 신도심지가 조성된다.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주 칠곡군 지천면 신리 소재지 일대에 기존 10만평의 준도시지역을 38만평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준도시지역 확장계획을 가결했다.

경북도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칠곡군은 지천면 신리 일대를 2010년까지 계획인구 3천500명(현재 1천760명) 규모의 신도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천면 신리 일대의 신도심지 조성계획은 주거용지 24만3천평, 상업용지 1만2천평, 녹지용지 12만5천평 규모로 용도구역을 확정했다.

이곳에 조성되는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은 28개 노선의 도로와 어린이공원 3개소, 완충녹지 1개소, 초·중등학교와 면사무소 등 4개기관의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이같은 개발계획과 함께 현재 칠곡군에서 지천면 소재지 인근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영남권 내륙화물터미널 △영진전문대학 4년제 승격 및 이전 △개발제한 구역내 벤처기업 육성단지조성 등 대단위 사업이 어우러져 신도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칠곡군은 이곳을 중심으로 지천면 연화리 일대에 추진중인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12만4천평과 연계시켜 전국 5대 수출·입 물류기지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등 물류테마파크 특구로의 지정을 추진중이다.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정부와 민간자본 2천512억원을 투입하여 2008년 완공목표다.

이와함께 대구와 연계하는 최단거리인 지천면 ∼대구 매천로(사수재)간 광역도로(지천면 연호리∼지천면 용산리간 대구시계까지 4차로 2.1km)를 2005년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대구와의 교통소통도 확연히 개선될 전망이다.

배상도 군수는 "지천면 신리 소재지 일대는 무계획적인 자연개발 상태로 난개발이 우려됐으나 이번 조치로 주택공급 등 배후지원 기능이 계획적·체계적으로 개발되면서 대대적인 도시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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