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30분 책읽기운동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철원) 창립총회가 2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와 YMCA, 대한출판인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등 주최로 열렸다.
준비위는 창립취지문에서 "우리사회가 건강해지고 밝은 희망을 찾기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것으로 그 구체적 실천운동 방법의 하나로 매일 저녁마다 온가족이 둘러앉아 책을 읽고 대화하는 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이달부터 10만 가정을 목표로 이 운동 참여를 약속받는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분기별로 모범적인 책읽기 가정을 선발, 포상하고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전국순회강연단'을 운영, 독서를 독려해나갈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