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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전경옥 부국장 최은희상수상자 오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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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5일 장명수 한국일보 이사, 임영숙 대한매일 주필,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대표, 젼경옥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등 최은희 여기자상 역대 수상자 20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권 여사는 이 자리에서 "여성 언론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각 분야에서 여성최초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이라며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성의 인권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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