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 도시로 커가고 있는 경주에 해양관광단지가 개발될 경우 정적인 보문단지와 연계, 손색없는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김진태(50)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 보문단지 관광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공공부문은 기반시설을 보완하며, 민간부문은 상가 등 숙박.위락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감포해양관광단지 개발과 안동유교문화권 개발 등으로 명실공히 전문 관광개발공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면서 "21세기 관광은 문화관광.역사관광.체험관광.생태관광 등 모든 가능한 관광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전직원들과 일치 단결, "참신한 아이디어와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주.박준현기자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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