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주민 75% 분구 찬성"-경일대 설문 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달서구 주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달서구 분구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달서구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사)한국지방자치학회의 분석에서도 현행 유지, 분구, 시 수정개편안 등 3가지 안 중 분구안이 타당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오후 달서구청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달서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자치구역개편 공청회'에서 최근열 경일대교수와 이관률 영남대 강사는 "달서구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민 다수가 분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조사결과 주민 1천58명 중 792명이 분구를 선호했고, 202명이 대구시가 내놓은 개편안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 행정구역 개편안의 경우 최초안(2001년 6월)은 달서구 두류.감삼.죽전동 및 장기동 일부를 서구에 편입하고 성당.송현동을 남구에 편입하는 안이었고, 수정개편안(2003년 1월)은 달서구 죽전.감삼동 및 용산동 일부를 서구에 편입하는 안이었다.

또 김렬 영남대 교수는 "달서구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지역발전, 행정서비스, 지역통합성 등 5가지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현행 유지, 분구, 시 개편안 가운데 분구안이 평가점수가 가장 높았다"며 "분구를 위한 추진과제로는 추진기획단, 추진실무지원단, 자문위원회 등의 설치.운영이 꼽혔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청이 지난해 11월 한국지방자치학회에 연구를 의뢰한 '달서구 분구안'에 대한 최종결과는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