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제8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북측 가족 100명이 찾는 남측 이산가족 464명과 지원요원 81명, 취재
진을 포함한 1진 상봉단(단장 이기상 한적 인천지사 회장) 575명은 19일 낮 속초 한
화콘도에 집결한 뒤 방북교육을 받고 20일 오전 육로로 금강산으로 들어간다.
1진 상봉단은 20∼22일 금강산 지역에서 단체 및 개별 상봉을 포함해 모두 4차
례 북측 가족을 만나고 2차례 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 남측 가족 100명과 보호자 43명을 포함, 모두 224명으로 이뤄진 2진 상봉
단 (단장 양후열 한적 제주지사 회장)이 23∼25일 금강산에서 북측 가족들을 만난다.정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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