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주공 재건축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25일 공개된다.
화성산업과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청약과열을 방지하고 떴다방들의 분양권 매집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대구지역 처음으로 일반분양분(430가구)에 대한 청약을 모델하우스가 아닌 통장개설 은행에서 접수키로 했다.
청약통장 1, 2순위는 각각 25일과 26일 해당 통장 개설은행에서, 일반(3) 순위는 29일 국민은행 전 지점에서 청약서류를 접수 받는다.
조합원 동호수 추첨은 일반분양 계약률 하락을 우려한 시공사의 방침에 따라 일반분양분 계약(10월 13~15일)이 끝나는 10월16일 쯤 할 계획이다.
한편 평형대별 일반분양(평당)가격은 20평형 616만원, 25평형 638만원, 29평형 680만원, 32평형 694만원, 41평형 748만원, 48평형 793만원, 51평형 820만원, 58평형 829만원, 62평형 839만원 등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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