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새대표에 박상천 의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정대철 대표가 21일 대표직을 공식 사퇴함에 따라 새 대표직은 지난해 4월 전당대회에서 차점 득표한 박상천 최고위원이 당헌.당규에 따라 승계했다.

박 대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비상대책위원회와 최고위 산하에 인재영입기구를 둬 당을 대혁신하고 참신하고 균형감각을 갖춘 인사들을 영입해 중도개혁적인 노선의 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저는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지 않고 당을 추스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 대표는 21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새천년민주당이 처한 현실에 책임을 통감하며 대표 최고위원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감 직후인 내달 중순께 통합신당에 합류해 당 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