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휘성 회남시에도 한국기업 전용 공업단지가 준공됐다
중국 최대 탄광지역이면서 발전량이 많은 전력기지 회남시 공업개발구역(약 20㎢)내에 조성된 한국공업단지엔 이미 신호방직과 녹십자 제약사 등이 입주, 원사와 20여종의 한국약품 생산에 들어갔으며 9월 준공식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 기업 투자유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주 대구 대홍염직 등 5개 지역기업 대표가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를 계기로 회남시 당국은 앞으로 지역 기업 진출시 타지역에 비해 파격적인 투자 특혜를 주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입주한 신호방직 이연호 대표는 고용창출, 투자노력, 한.중 신뢰구축 등으로 회남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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