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구 거주자우선주차제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중구청은 동인4가와 삼덕3가 일부 지역에 대해 실시중인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확대키로 하고 25일 동인1.2.4가동, 26일은 삼덕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구청 교통행정과 김태은 과장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이달초부터 일부 시행에 들어간 거주자우선 주차제가 주민들의 주차편의와 구청수입을 올리는 2중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주차제는 사전 주민공청회를 통해 70% 이상 찬성이 나올 경우 실시하고 있으며 구청측에서는 매월 3만원의 주차비를 받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12월 남구청이 대구교육대 일부 지역에서 이 제도를 처음 시행했으며 중.남구를 제외한 다른 구청은 실시를 미루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