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동인4가와 삼덕3가 일부 지역에 대해 실시중인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확대키로 하고 25일 동인1.2.4가동, 26일은 삼덕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구청 교통행정과 김태은 과장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이달초부터 일부 시행에 들어간 거주자우선 주차제가 주민들의 주차편의와 구청수입을 올리는 2중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주차제는 사전 주민공청회를 통해 70% 이상 찬성이 나올 경우 실시하고 있으며 구청측에서는 매월 3만원의 주차비를 받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12월 남구청이 대구교육대 일부 지역에서 이 제도를 처음 시행했으며 중.남구를 제외한 다른 구청은 실시를 미루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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