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10월1일부터 한달 동안 대한적십자병원에서 '장애인 대상 건강검진'서비스를 한다.
대상은 18세이상 장애인 가운데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810명이며 이 가운데 저소득층과 중증환자 및 나이많은 장애인 우선순으로 검진할 예정이다.
검진종목은 흉방사선 간접촬영 등 31개 항목이며 1차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질환에 따라 2차검진을 실시한다
구청은 동별 순회 및 방문검진을 실시한 뒤 질병이 있다고 진단되면 병원검진이나 방문 검진을 실시한다.
또 장기간 치료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은 재활전문의료기관인 인제재활병원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053)666-2561.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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