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에서 휴대전화 폭발사고가 잇따르면서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이 된 휴대전화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20대의 한 여성이 주머니 속에 넣어둔 휴대전화의 폭발로 큰 부상을 입었고 네덜란드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실제로 휴대전화의 배터리는 항상 폭발 위험을 안고 있어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폭발과 화재 방지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휴대전화 관계자는 배터리의 충전 단자가 목걸이나 동전 등 금속성 도체에 연결되면 폭발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일부는 주머니에 넣어둔 휴대전화 배터리의 충전단자가 열쇠 또는 동전과 접촉되면서 합선이 일어나 폭발한 경우도 있으므로 배터리 폭발 위험성에 대한 주의사항을 숙지해 화재나 폭발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모조 배터리를 사용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상희(대구시 동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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