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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은 30일 2004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전형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395명이 늘어난 2만4천580명으로 특수지 고교 모집인원은 630명이다.
추첨배정고는 신설된 강동고, 동문고와 특수지고인 동국고와 실업계고인 대구상업정보고가 전환되면서 4개교가 늘었다.
원서접수기간은 12월23~29일이며, 합격자는 내년 1월9일, 배정 고교는 내년 2월7일 발표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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