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가 바닷가에서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오전 6시40분쯤 포항시 환여동 해맞이공원 북쪽 2km 지점 우목리 해상도로 밑 바닷가에서 김모(5.경산시 자인면)양이 숨져있는 것을 주민 하모(6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포항 해경에 따르면 김양은 지난달 26일 오전 9시쯤 환여동 해맞이공원 앞 500m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모(30)씨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24일 오후 딸과 함께 외출한 신씨가, 최근 재혼한 남편이 성범죄 혐의로 구속된데 크게 낙담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일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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