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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양이' 2마리 찾아라-재미있게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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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로 옆 자리에 앉을 것=고양이들의 연기는 무대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

통로 옆 자리는 장난꾸러기 고양이들과 함께 장난을 치며 고양이 세계로 직행할 수 있는 더할 나위없는 명당인 셈.

2. 고양이의 장난에 놀라지 말 것=고양이들의 장난은 공연 내내 계속된다.

자신의 얼굴을 관객들의 몸에 비비거나 꼬리로 관객들의 코를 간질이고 갑자기 튀어나와 놀라게 하고…. 하지만 무서워 할 필요가 없다.

3. 휴식시간을 놓치지 말 것=휴식시간이라고 고양이들도 같이 쉴 거라는 생각은 오산. 그들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객석을 지키고 있는 현명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4. 자막을 보지 말 것=뮤지컬 '캣츠'의 진정한 재미는 고양이로 변신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에 있다.

자막이 흐르는 전광판을 보느라 수십 마리 고양이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캣츠'의 줄거리를 미리 알아두고 공연장을 찾자.

5. 숨은 그림 찾기=뮤지컬 '캣츠'에는 총 28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한다.

이들 중 2마리의 고양이는 한국인 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이들을 찾아보는것도 이번 공연의 흥밋거리 중 하나.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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