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간 큰 배달원 수금한 음식값 '슬쩍'

북부경찰서는 4일 지난달 23일 북구 산격동의 한 음식점에서 낸 구인광고를 보고 배달원으로 취직한 뒤 당일 수금한 음식값 20만원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올 2월부터 대구시내 음식점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김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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