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해문화재단 초청 소프라노 김선애 독창회가 24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음악학원 오르페우스 부원장이자 대구예술대 겸임교수인 김선애〈사진〉는 이번 독창회에서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내버려두오' 등 아리아와 외국 가곡들을 부른다.
이번 독창회에는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이동신)이 협연하고, 테너 김완준이 특별 출연한다.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관해문화재단(이사장 서혜근)과 대구예술발전연구소(소장 권원순)가 각각 주최, 주관하는 이번 독창회는 지난 여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로 행사비를 제외한 전액은 수재민 의연금으로 기부된다.
053)963-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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