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 부상자 대책위"추모벽 설치 반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하철참사 부상자대책위는 26일 지하철참사 '추모사업에 관한 부상자 가족들의 의견'이란 제목으로 대구 중앙로 역사내 화재현장에 대한 추모벽 설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상자대책위는 "추모벽 설치 대신 벽화 등의 상징물로 대체하고 현장모습의 보존은 추모사업추진위가 계획중인 추모사업관에 전시하는 것이 더 낫다"며 "부상자들의 후유증 및 참사당시 기억을 되살릴 추모벽 설치가 진행될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부상자대책위는 시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국민성금 배분안에 대해 "시가 삼풍백화점 보상 전례를 들어 참사희생자 보상액 2억2천100만원의 38.24%를 적용, 부상자에게 지급하는 것은 적정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며 "희생자 보상에 걸맞은 비율로 부상자에 대해서도 부상자대책위와 협의해 국민성금 배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