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6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과종합생산단지 조성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내 입암.석보.일월면 등지 사과밭 120ha를 협업경영 요건을 갖춘 작목반 또는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현재 과수원별로 연간 15, 16회씩 살포하는 살균, 살충제 농약을 10회 이내로 줄인 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인증을 받아 '저농약 사과' 마케팅전략도 세운다.
특히 농약방제는 8월까지 모두 끝내는 등 영양사과의 고품질화로 농가소득을 높이기로 했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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