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고 달서구 성당동 달서시영아파트의 재건축 등 4건을 조건부 가결하고 남구 대명동 대명주상복합 신축건은 재상정키로 했다.
주차장 면수 확보 등을 조건으로 통과된 달서시영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20층, 699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며 달서구 본리동 능금아파트 재건축은 지하2층, 지상20층, 476가구 규모이다.
또 수성구 만촌동 대구만촌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신축은 당초 지하2층, 지상24층, 475세대에서 448세대로 축소해 조건부 가결됐다.
장애인 주차면수 추가확보 조건으로 가결된 달서구 월성동 공동주택건립건은 지하2층, 지상26층의 공동주택 814가구와 지하2층, 지상17층의 공동주택 305가구로 나눠 개발된다.
그러나 대명동 주상복합 신축은 A3비행장 이전계획 등과 맞물려 통과시키지 않고 재상정키로 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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