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그 아래 앉아서 도를 깨달았다는 보리수가 차가운 날씨 속에서 열매를 맺어 화제다.
대구시 남구 영남불교대학 관음사에 있는 보리수가 부처님 성도절(음력 12월 8일)을 전후해 영롱한 연둣빛을 띤 열매 13과를 맺었다.
영남불교대학 관음사에 따르면 전국의 몇몇 사찰에 보리수가 있으나 원산지인 인도와 우리나라와의 기후 차이로 인해 열매를 맺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에 열매를 맺은 보리수 분재는 약 5년 전 인도에서 직접 들여온 것으로 2천600여년 전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마하보디대탑의 보리수와 같은 종류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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