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음악과 신나는 율동.
에어로빅이라고 불리는 에어로빅 댄스는 걷기, 달리기, 수영, 자건거 타기 등 다른 유산소운동에서 느낄수 없는 유희성이 가미된 유산소운동이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이다보면 몸 전체에 활력이 넘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마저 훌훌 날아가 버린다.
에어로빅은 산소를 몸속에 충분히 공급하여 줌으로써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혈관이 튼튼해진다.
몸과 팔, 다리를 모두 사용하는 에어로빅은 전신운동으로 체중감량과 체력 향상에 더없이 좋다.
음악에 따라 다른 동작을 취하며 50분정도 운동을 하고 나면 전신은 땀으로 푹 젖고 몸은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다.
에어로빅은 20~30여명이 함께 어울려 한다는 점에서 개인운동에서 느껴볼 수 없는 집중력이 생김으로써 운동효과도 그만큼 높아지고 운동시간중 지루함을 모를 정도다.
특히 신체 각 부분을 고르게 운동함으로써 여성들에게는 몸의 균형을 이뤄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데 그만이다
불어나는 체중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는 꼭 권장할 만한 운동이 에어로빅이다.
3개월 정도만 열심히 하면 대략 3~5kg정도의 살이 빠진다고 한다
10kg까지 빠지는 경우도 있다
요즘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40대에도 불구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황신혜(41)씨는 바쁜 일정에서도 틈만나면 헬스클럽에서 에어로빅을 즐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황씨는 출산으로 인해 체중이 15㎏정도 늘었지만 에어로빅으로 임신 전 날씬한 모습을 되찾았다.
에어로빅을 하는 연령층은 30, 40대 주부에서부터 20대 직장여성까지 다양하다.
주부들은 주로 건강관리를 위해서 20대는 몸매관리를 위해서 에어로빅을 찾고 있다.
에어로빅은 헬스클럽,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손쉽게 배울 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3개월정도만 배우면 동작이 익숙해지고 몸도 유연해져 리듬을 타면서 에어로빅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한다.
에어로빅은 한곡에 3분정도인 빠른 음악에 맞춰 몸을 쉴새없이 움직이다 보니 땀이 어느 운동보다 많이 난다.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빼기위해서도 운동 중간 중간에 반드시 물을 마셔주어야 한다.
50분정도로 이루어지는 에어로빅 수업은 준비운동 10분, 본운동 30분, 정리운동 10분순으로 진행된다.
준비운동은 경직된 몸을 풀어주는 간단한 예비동작으로 구성되며 본운동은 심폐기능 강화와 근력운동 등에 역점을 두고 이루어진다.
마지막 단계인 정리운동은 몸 상태를 운동하기전 상태로 되돌리는 호흡정리단계로 스트레칭 위주로 차분하게 마무리해주는게 좋다
에어로빅의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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