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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벤처 에코웰빙-새건물 유해물질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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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나 업무용 또는 상업용 건물 등에서 악취나 유해물질을 중화, 없애버리는 디지털기술이 가미된 세라믹이 대구지역에서 출시돼 '웰빙' 주택을 추구하는 주택업체는 물론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에 본사, 경산 남천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는 에코웰빙(주)은 적외선영역의 강에너지의 빛과 파장을 필터링한 뒤 합성해 만든 균형에너지를 저장한 반도체칩을 세라믹에 심어(제품명:에코 세라믹)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공하는 전문업체로 전국 아파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지난해 새 건물이나 차량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눈따끔거림의 원인이 되고있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중화시키는 첨단기술을 적용, 탈취기(e-플러스시스템)를 생산해 탈취기로서는 국내 최초로 'Q마크'를 획득한 지역의 벤처기업 (주)에코웨이브텍으로부터 제공받은 기술을 세라믹에 적용한 것으로 기존의 바이오세라믹보다는 월등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에코웰빙 전태진 대표이사는 "에코 세라믹 제품은 냄새의 파장을 분석, 균형에너지로 중화시켜 악취와 유해물질의 근원을 완전 제거하는 획기적인 기능을 가져 벽이나 바닥재 등으로부터 방출되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타 세라믹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능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15-6255.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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