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들이 창업한 벤처기업 소이벤처(주)는 최근 맛이 뛰어나고 영양가가 높은 100% 국산 황금콩을 이용, 황토방에서 전통방식인 짚으로 발효시켜 만든 메주와 된장, 간장의 판매를 시작했다.
소이벤처의 무공해 메주 등은 미생물 전문가인 경북대 이인구 박사가 직접 분리한 메주균을 사용했다.
메주로 만든 된장은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해 변비개선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비롯한 혈관질환 예방 및 항암, 항체생성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11월 설립된 소이벤처(주)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이소플라본 함유량이 월등히 많은 신품종 '아가콩'을 개발, 건강식품 '아가콩플라본'과 '아가콩청국장' '살아숨쉬는 콩나물' '황금콩 두부'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소이벤처의 연구책임자인 황영현 교수는 우리나라에 보급된 전체 콩 종자의 약 90%를 직접 육성한 국내 최고의 콩 전문가다.
053)653-3550.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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