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순(姜汶淳.59) 신임 영덕교육장은 "교육의 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라며 "학생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없지 않으나 최선을 다해 영덕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경주가 고향인 강 교육장은 경주고와 경북대 사범대(체육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0년 김천 아포중학교에 첫 발령을 받은 후 98년 경주교육청 장학사, 2000년 경북도교육청 장학관, 감포종합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김추락씨(59)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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